롯데글로벌로지스는 야생조류 투명창 충돌 예방을 위한 스티커 부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회억리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호 및 인공구조물과 자연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류 충돌은 건축물의 투명창을 인지하지 못하고 비행하는 새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로, 회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점자형 스티커를 2.5m 높이의 투명 방음벽 약 60m 구간에 걸쳐 설치했다.
지난 상반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약 20명의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류 충돌을 약 9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이번 활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조류충돌방지협회와 함께 경기도 이천시 회억리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호 및 인공구조물과 자연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조류 충돌은 건축물의 투명창을 인지하지 못하고 비행하는 새들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로, 회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류가 인식할 수 있는 점자형 스티커를 2.5m 높이의 투명 방음벽 약 60m 구간에 걸쳐 설치했다.
지난 상반기 활동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약 20명의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 물류센터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류 충돌을 약 9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생태계 보호와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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