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4에서는 국내 주요 보안솔루션 기업들의 IT보안·정보보호 솔루션과 최신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보안이슈를 주제로 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강연이 진행됐다.
써트코리아는 인증서 수명 주기 관리 솔루션으로 디지서트의 트러스트 라이프사이클 매니저 (DigiCert® Trust Lifecycle Manager, 이하 TLM)와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반에 걸쳐 무결성을 보호하고, 코드 손상 위험을 줄여주는 디지털 신뢰 솔루션인 디지서트의 소프트웨어 트러스트 매니저(DigiCert® Software Manager, 이하 STM)를 소개했다.
TLM은 디지서트에서 제공하는 센서를 통해 네트워크망 안의 여러 서버 환경을 스캔·모니터링하여, 기업의 광범위한 PKI 및 TLS/SSL 인증서를 중앙 집중화하여 관리할 수 있다.
규정 미준수 인증서나 알고리즘을 식별하여 PKI 규정 및 표준 준수사항에 대한 대응 유연성을 제고하며, 인증서에 필요한 작업을 추적하여 인증서의 만료가 도래하게 되면 자동 알림과 보고서를 제공, 만료된 인증서를 자동으로 갱신·설치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PKI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STM은 소프트웨어 개발 구축부터 릴리즈 단계까지 공급망 전반에 걸쳐 변조 방지와 무결성을 보장한다. 누가, 언제, 어떤 프로그램에 서명했는지 감사 추적을 통해 워크플로우 파악 및 관리·수정이 용이하도록 하며, USB보안 토큰이 local 연결되어야 하는 기존의 Codesign 서명 방식과는 달리 DigiCert 클라우드에 저장된 인증서를 통해 쉽고 빠르게 서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이너리 내 모든 구성 요소 목록인 SBOMs(Software Bill of Materials)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공급망 전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에 대해 쉽게 추적·수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써트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PKI와 소프트웨어 관리 간소화 자동화 솔루션은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디지서트의 TLM과 STM은 기업의 인증서 관리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 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보안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국내 인증시장에서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고객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써트코리아는 2001년부터 국내 SSL보안인증서를 제공해왔다. 24년 간의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문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Digicert를 비롯해 Thawte, GeoTrust, Sectigo, Globalsign 등 다양한 브랜드의 SSL/Codesign인증서를 판매 중인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TLM과 STM에 대한 도입 또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써트코리아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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