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교육 전체 비중 79%...매주 고객 피드백 반영한 결과물
팀스파르타는 올해부터 AX 기업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 입문·활용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으로 구성됐다. 수업 방식은 오프라인 맞춤형 '기업교육'과 온라인 '디지털 플립 러닝' 2가지로 구분된다.
주요 대기업을 비롯해 금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이미 팀스파르타의 교육을 수강했다. 팀스파르타는 기업별, 직무별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매주 고객의 피드백을 수렴해 교육 과정에 반영했다. 그 결과 평균 수료율 99.8%, 강의 만족도 4.78점을 기록했다. 이를 토대로 급성장한 AX 기업교육의 전체 비중은 79.7%에 달한다.
가장 인기 있는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입문·활용'이다. 챗GPT를 활용해 엑셀 데이터 자동화, 기획안 작성 등의 사무 업무 효율화를 배우고, 사내 환경과 실무 도메인을 반영한 커스텀 실습도 함께 포함돼 실제 현업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후기가 많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AI는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도 계속해서 등장하기 때문에 변화에 민감하다"며, "기본적인 생성형 AI를 배우는 것만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각 직무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하는 것이 실질적인 업무 생산성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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