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노티피케이션'은 알림톡, SMS, 푸시, 이메일, RCS 등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메시지 채널 발송·관리 서비스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한다. 3000여 고객사를 확보하며 7년 연속 전년 대비 60%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 올해에는 1~9월 누적 발송 100억 건을 돌파했다.
새로운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노티피케이션'의 모든 메시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운영·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기존에 고객사가 두 개 이상 메시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채널별로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를 연동하고 연락정보 등을 별도 세션에 따로 등록해야 했으나, '노피피케이션 허브'를 활용하면 API를 한 번에 연동하고 모든 메시지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노피피케이션 허브'는 △메시지 채널별 연락 정보를 하나의 콘솔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통합했고 △저렴한 비용 순서나 클릭률 높은 순서 등 고객사 캠페인 목적에 맞춰 메시지를 순차 발송하는 멀티채널 발송 기능 '플로우'도 지원한다. 또한 △광고, 인증 요청 등의 템플릿을 메시지 채널별로 통합 제공하며 △모든 메시지 발송 현황을 '통계' 창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NHN클라우드는 '노티피케이션 허브' 출시를 기념해 크레딧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내년 1월 26일까지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존 및 신규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크레딧 10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노티피케이션 허브는 NHN클라우드가 NHN노티피케이션 서비스 라인업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가 깃든 메시지 서비스의 결정체"라며 "노티피케이션 허브가 다양한 메시지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B2C 시장에 없어서는 안 될 허브와 같은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도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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