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 드림시티는 경기광주역 인근 쌍령동 일원에 진행 중인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1902세대(예정)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까지, 12개 동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든 세대를 남동향과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경기광주역에서 4정거장 거리인 판교역과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성남역까지도 3정거장으로 쉽게 접근 가능할 수 있다. 경기광주역은 추후 GTX-D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신 노선 개통 시 수도권과 경기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드림시티는 거주자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며, 반경 1km 이내에는 광주중앙고등학교와 같은 명문 고등학교들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CGV, 이마트, 종합터미널, 병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이미 자리 잡고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도보권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광주역 복합쇼핑몰도 2029년 준공 예정으로, 향후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추가될 계획이다.
경기광주 민간임대아프트 드림시티는 최장 10년간 임대 형식으로 살아보고 분양 전환 시 우선 혜택을 제공하는 주거 공간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소유 여부나 소득 수준 등 자격 요건이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계약과 입주가 가능하다. 특히 임대 거주 중 전셋값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드림시티는 일반 분양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마감재를 사용하며 브랜드 시공사를 선정해 우수한 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아파트로 입주하면 부담되는 취득세 등 각종 세금도 없으며, 보증공사를 통한 보증보험 가입으로 전세사기 걱정 없이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다. 전세자금 대출도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양도와 양수도 제한이 없어 무제한 전대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화재로 인해 홍보관을 옮겨야 했던 드림시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빠르게 새로운 홍보관을 정상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회원 모집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아파트에 관심 있는 이들은 새 홍보관을 통해 드림시티의 차별화된 조건과 주거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조건을 통해 입주를 준비할 수 있다.
드림시티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우려와 걱정을 보내주시는 분들도 많으나 다행히 사태를 빠르게 수습하여 회원 모집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당 사업은 민간임대특별법을 법리적으로 어긋나지 않게 준수하여 진행하고 있으므로 안심하고 참여하셔도 좋다"며 "이번 화재 사건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일어선 만큼, 앞으로 경기 광주 지역 내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민간임대주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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