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입지라도 '브랜드' 여부 따라 수억원 시세 차이
희소성 높은 입지에 브랜드까지 갖춘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동일한 입지 내에서도 메이저 브랜드 단지가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교통, 교육 등을 모두 누리는 입지는 한정적이다 보니 이러한 특장점을 갖춘 랜드마크는 향후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어 관심이 더욱 높다.
부동산R114가 매년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브랜드(건설사)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2016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전체 응답자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실제 경기 군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난 10월 전용 84㎡가 올해 최고가인 12억원에 거래되며, 상반기 같은 평형 거래 금액인 9억9000만원과 비교해 2억원이나 올랐다. 반면 시공능력평가가 더 낮은 인근 A아파트는 입주 시기가 비슷한 데도 불구하고 전용 84㎡ 기준 올해 최고 금액이 7억9600만원에 그쳤다. 같은 입지에 들어서 있어도 수요자 선호도 높은 브랜드 여부에 따라 시세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브랜드 단지 중에서도 교통, 교육 등 입지적 장점까지 고루 갖춘 랜드마크는 향후 더욱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한정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희소성이 높아지고, 해당 권역 내에서도 브랜드 아파트가 대장주로 떠올라 입지적 장점과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역 내 부동산 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향후 확실하게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메이저 브랜드 단지로 '쏠림현상'이 생기고 있다"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도 관심을 갖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투시도
경기 광주를 대표할 다음 랜드마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단지는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팔방미인' 입지는 물론 수요자 선호도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지역 내에서도 가치 상승 여력이 가장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일원(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동, 전용면적 84㎡, 139㎡ 총 635가구로 조성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원하는 잔여세대의 동·호수를 계약할 수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혜택을 더해 구매 부담을 크게 낮췄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곤지암역이 위치해 있는 아파트로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되어 있다. 현재도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대에 닿을 수 있다. 곤지암역 일대 총 3600여 가구 주거타운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정주 여건 역시 꾸준히 개선된다.
우수한 교육 여건도 눈길을 끈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모두 인접해 있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뒤로는 비양산이 위치하고 앞으로는 곤지암천이 흘러 배산임수 명당에 자리하며,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특화설계도 자랑거리다.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다양한 테마정원이 들어서며, 조경 면적 비율은 34%로 높였다. 단지 산책로도 약 900m에 달한다. 특히 세대 당 약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고, 각 동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도 전세대 제공한다. 또한 특허 받은 층간 소음 저감 기술인 『H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저층(1~3층) 세대를 배려한 특화설계로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월패드 및 리모컨을 통해 거실창호 투명도 조절 가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역동(경강선 경기광주역 1번 출구 방향 경안중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 중이다. 연소연기자 dtyso@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