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오세진(사진) 대표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이하 닥사) 제2대 의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닥사는 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닥사는 지난 17일 임시총회에서 코빗이 의장사로, 오 대표가 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1대 회장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다.
오 의장은 코빗의 대표를 맡기 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BAML), 바클레이즈(Barclyas)에서 경력을 쌓았다.
닥사는 "오 의장은 금융권 및 디지털자산 업계 관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와 함께 DAXA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오 의장은 "닥사는 지난 2년여 동안 국내 유일의 자율규제 기구로 왕성하게 활동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오세진 코빗 대표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닥사는 고팍스·빗썸·업비트·코빗·코인원이 참여하고 있다.
닥사는 지난 17일 임시총회에서 코빗이 의장사로, 오 대표가 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고 18일 밝혔다. 1대 회장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이석우 대표다.
오 의장은 코빗의 대표를 맡기 전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릴린치(BAML), 바클레이즈(Barclyas)에서 경력을 쌓았다.
닥사는 "오 의장은 금융권 및 디지털자산 업계 관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사와 함께 DAXA의 미래를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오 의장은 "닥사는 지난 2년여 동안 국내 유일의 자율규제 기구로 왕성하게 활동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디지털자산 시장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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