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우리는 곧 만난다. 야수들을 모두 철창에 가두고 그가 나올 것"
최 전 민주당 의원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 전 대표가 전날 보낸 편지 사진을 올리며 조 전 대표가 "바깥소식을 들으면 많이 답답하지만, 구치소 생활에 잘 적응했다.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잘하고 있다"고 적었다고 전했다.
최 전 의원은 "우린 곧 만난다"며 "야수들을 모두 철창에 가두고 그가 나올 것"이라며 들뜬 기대감을 표출했다.
조 전 대표는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최 전 의원은 조 전 대표가 문재인정부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낸 바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