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온(ON)세상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온세상 쇼핑페스타는 2020년부터 매해 진행해오고 있는 연례 행사로, 연간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한샘, 나이키, 닥스키즈, 빈 폴, 버버리, 메트로시티, 아모레퍼시픽, 매일유업 등을 비롯한 총 89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준비 물량 역시 총 200억 원대 규모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
먼저 17일 오픈 첫날에는 한샘, 바비브라운, 아디다스의 행사가 열리며 18일에는 LF패밀리와 마인드브릿지, 아모레퍼시픽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19일에는 미샤, 블루독 패밀리, 유한킴벌리의 브랜드 판타지가, 그리고 20일부터는 나이키, LG전자, 빈폴, 랑콤 브랜드의 행사가 릴레이로 이어진다.
남지형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이번 온세상 쇼핑 페스타의 경우 고객에게 보다 매력있는 브랜드 행사를 제안하기 위해 프로모션 혜택을 전년보다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봄 신상품과 함께 꽁꽁 언 소비심리에도 훈풍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