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친환경 전환 촉진 및 AI·디지털 기반 확산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 확산 등 섬유분야의 지속 가능한 순환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패션 분야 디자인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 개발 착수, 자동화 설비 구축 지원 등 지난해 8월 정부에서 발표한 '섬유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실행하기 위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급변하는 수출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해외인증 획득, 전시·수출상담회 참가, 시제품 제작 지원 등도 집중 지원한다.
상세한 사업 공고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보조금통합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3월 4일~8일 신청서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보조금통합포털에 접수해야 한다.
산업부는 최근 공고한 폴리에스터 복합섬유의 F2F(Fiber To Fiber) 리사이클 핵심 기술개발사업 등 연구개발(R&D) 투자와 병행해 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섬유패션산업의 친환경·디지털 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송신용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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