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신곡 발매, 콘서트 개최 예정
'프리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버추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사업을 전개하는 새로운 레이블로, 지난 15일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첫 유닛인 '프리즈 브이'를 선보였다. '프리즈 브이'는 △구슬요 △따린 △모라라 △엘시 △해리 등 5인의 버추얼 유튜버로 구성됐다.
'프리즈 브이'는 상반기 중 신곡 발매와 함께 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메타버스엔터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더해 언리얼 엔진 기반 자체 솔루션과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한 기술 지원, 자체 A&R(Artists and Repertoire)을 통한 음원반 제작, 게임 제작 전문 인력이 참여한 고퀄리티 아트를 제공한다.
숲과 치지직에서 동시 송출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자체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활용해 아티스트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구현했다. 지난 16일 기준 통합 누적 조회수 4만3000회를 돌파했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의 자회사 메타버스엔터는 버추얼 아이돌 제작 및 엔터테인먼트, VFX(특수시각효과)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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