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는 시니어 전문 브랜드 '깨끗한나라 메디프렌즈'의 요실금 언더웨어 4종의 월평균 매출이 최근 200% 가량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메디프렌즈는 요실금으로 불편을 겪는 4070세대를 비롯해 요양시설 입소자와 재가 요양사를 고려한 제품이다.
회사측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시된 메디프렌즈는 출시 후 전체 입점 채널 기준으로 월평균 약 200% 매출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 또 전국 약 200여 개 농협 매장에서는 동기간 대비 월평균 600%가량에 달하는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50% 얇아진 초슬림 흡수층을 적용해 밝은 색상이나 얇은 소재 의류에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800㎖ 기준 최대 9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요실금 언더웨어 제품군이 단기간 내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들의 실질적 니즈를 반영한 제품 설계에 신뢰가 더해졌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과 요양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시니어 전용 위생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고객 일상에 깨끗함과 안심을 더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