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A3BL·투시도)'의 청약을 5월 7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견본주택은 이날 개관했으며 5월 초 주말에도 정상 운영된다.
청약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다.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 지역 및 면적 별 예치금 등의 조건 충족 시 1순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910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7개동으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B·C(1281세대) △115㎡A(99세대) △116㎡B(100세대) △139㎡A(98세대) △141㎡B(98세대) △펜트하우스(68 세대) 등 총 1744세대 규모다.
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에는 본격적인 개발과 더불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대형 학원가가 새로 생길 예정이다. 대형 학원가의 경우 이목지구 내 약 650m에 걸친 상업·업무권역에 들어선다.
약 6000세대의 고정수요와 인근에 위치한 '북수원자이렉스비아' 2607세대, '수원장안힐스테이트' 927세대, '수원장안 STX칸 1단지' 734세대 등 총 1만 세대가 넘는 배후수요를 흡수할 대형 상권 및 학원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이목지구는 총 4200여 세대가 계획된 미니신도시급 입지로, 지구 내에 대형 업무·상업 권역이 계획되어 우수한 주거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인근에 위치한 '스타필드 수원', '롯데마트 천천점', '만석공원', '수원종합운동장' 등 구도심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