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위 "윤석열 무능과 내란으로 대한민국 총체적 위기…유능한 대통령 明"
"지금 위기 극복하고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 종지부"
12일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인원 2만명 추산"
"지금 위기 극복하고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 종지부"
12일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광화문서 대선 출정식…"인원 2만명 추산"
민주당은 12일 조승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오늘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대통령을 뽑는 22일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6.3 대선은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도, 내란 수괴에 대한 출당도 거부한 내란 세력 국민의힘과 내란을 이겨낸 국민의 싸움이 됐다. 희망의 미래냐, 내란의 절망이냐가 결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전 대통령)의 무능과 무책임, 그리고 내란으로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다.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회복할 유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 국민께 희망을 돌려 드리겠다. 압도적 정권교체로 내란에 종지부를 찍고, 빛의 혁명을 완수해달라"고 했다.
아울러 "그 도구로 이 후보와 민주당을 사용해 주시라"며 "민주당은 광화문에서 '빛의 혁명' 선대위 출정식을 시작으로 22일 동안 전국을 누비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화문광장에서 대선 출정식 겸 1차 유세를 진행했고, 민주당은 2만여명이 운집한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반도체 업계 인사들을 만나고, 저녁에는 대전광역시 으느정이거리에서 'K 과학기술'을 테마로 거리 유세에 나선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