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AI 기반 디지털 서비스 공동 개발 △클라우드 인프라 및 플랫폼 고도화 △공공 및 민간 DX 사업 공동 수주 △UX데이터 분석 솔루션 '디딤365 뷰저블 for 포그리트(SaaS)' 제공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디딤365는 다년간의 클라우드 운영 및 MSP(Managed Service Provider)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인프라를 제공하며, 포그리트는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력, 아이에이클라우드는 GPU 등 고성능 연산 및 데이터 처리를 위한 AI 인프라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세 회사는 상호 기술 공유와 공동 사업 기획을 통해 AI,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통합 DX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딤365 장민호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각 사의 전문성을 융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디지털 혁신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딤365, 포그리트, 아이에이클라우드 3사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및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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