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46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10.4% 감소했다.
회사측은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인건비와 물류비(운반비) 등이 증가했고, 신메뉴 프로모션 집행에 따른 광고선전비도 일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윙시리즈와 교촌양념치킨 등 신메뉴 효과에 힘입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매장당 평균 연매출은 동종업계 최고수준인 7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폐점률은 0.2%로 업계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년 1분기는 치킨프랜차이즈업계 비수기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회복 기조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사업목표대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교촌 판교 신사옥. 교촌에프앤비 제공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10% 늘었고, 영업이익은 10.4% 감소했다.
회사측은 가맹지역본부 직영 전환에 따른 인건비와 물류비(운반비) 등이 증가했고, 신메뉴 프로모션 집행에 따른 광고선전비도 일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매출은 윙시리즈와 교촌양념치킨 등 신메뉴 효과에 힘입어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 매장당 평균 연매출은 동종업계 최고수준인 7억3000만원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 폐점률은 0.2%로 업계 최저 수준을 달성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매년 1분기는 치킨프랜차이즈업계 비수기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회복 기조를 보이며 매출이 증가했다"며 "올해도 사업목표대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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