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는 신제품 'BLDC 에어 서큘레이터 S10 SE'를 14일 오후 9시45분 GS홈쇼핑 '성유리 에디션' 방송을 통해 론칭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일의 에어 서큘레이터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90만대를 돌파했다. 이번 선보이는 신제품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성능·감성 디자인 제품으로, 성유리 에디션 방송을 통해 단독 구성과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화이트와 뉴트럴그레이 두 가지 컬러 모두 어떤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제품 상단부에 자석 형태로 부착되는 마그네틱 리모컨, 작동 시 시선을 사로잡는 무빙 디스플레이 등 디테일한 설계 요소들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제품에는 고효율 BLDC 모터를 탑재해 발열과 소음을 줄이고 저전력 기능을 담았다. 유아풍 기준 소비전력은 1.7W로, 소음은 18.5㏈(데시벨) 수준으로 야간이나 조용한 공간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외에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3D 입체 회전 구조를 통해 바람을 넓고 고르게 전달하며, 주변 온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풍속을 조절하는 에코 모드가 적용돼 보다 스마트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높이 조절 파이프를 통해 스탠드형과 테이블형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2인(in) 1 구조로 실내 환경과 상황에 맞춘 유연한 사용을 돕는다.
GS홈쇼핑 '성유리 에디션' 방송에서는 론칭가인 단품 기준 15만9000원에 선보이며, 모바일 일시불 카드 결제 시 7% 할인 혜택이 적용돼 더블 구성은 약 24만원 대에 구매할 수 있다. 더블 구성은 동일 컬러뿐 아니라 화이트와 뉴트럴그레이를 각각 선택할 수 있는 혼합 구성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