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난해 서울·수도권에서 분양된 단일 단지 중 최대 규모로, 총 30개 동 3053가구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20개 동 1964가구(전용면적 59·84·108㎡),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1089가구(전용 84㎡)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이 단지는 GTX D·E노선, 대장홍대선 청라연장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축구장 11개 규모의 초대형 공원과 천마산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췄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3053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우수한 입지로 성공적인 분양을 이끈 것 같다"면서 "롯데캐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기대해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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