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zp비플식권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식권, 장부 작성, 제한된 구내식당 이용 등의 방식을 대체하는 시스템으로,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과 제휴처에서 이용 가능하다. 배달앱 '요기요'와의 연동을 통해 배달 및 포장 주문도 지원한다.
이용자는 전용 앱 설치만으로 식권 포인트를 연동해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다. 재택근무, 외근 등 다양한 근무 형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식사 선택권이 확대됐다.
기업 관리자는 일·회·월 한도 설정, 업종 및 지역별 제한 조건 설정, 사용 내역 실시간 확인, 부서별 자동 집계, 회계 연동 처리 등 기능을 통해 식대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
출시 3년 만에 1000여개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현재 약 10만명이 사용 중이다. 최근에는 지자체와 교육기관, 대기업 등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복잡하고 비효율적인 식권 관리를 개선해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의 식대 복지 경험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경비관리, 출장관리, 복지관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기업의 비용지출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B2E 시장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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