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개헌·공동정부` 합의…"회동서 많은 진전 있었다"](http://contents.dt.co.kr/images/202505/2025052702109958820004[1].jpg "[속보] 이낙연, 김문수와 `개헌·공동정부` 합의…\"회동서 많은 진전 있었다\"")
새민주당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전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 측 관계자는 디지털타임스와 통화에서 "개헌과 국민통합 공동정부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며 "전날인 26일 밤 회동에서 (논의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 전 총리는 김 후보와 전날 밤 비공개 회동을 갖고 연대 방안을 논의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새민주당에 개헌 협약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 전 총리는 전날 디지털타임스와 통화에서 "공동 정부 이야기는 협약서에 없었고 김 후보의 개헌 내용을 담은 것이라고 알고 있다"며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상황으로, 따로 입장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날 밤 이 전 총리와 김 후보가 직접 회동하며 논의에 속도가 붙은 것으로 보인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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