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장 본격 진출…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
이번 협력을 통해 바이텍정보통신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국내 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이쿠는 데이터 수집, 분석, 모델링, 배포, 그리고 최근 주목받는 생성형 AI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기능을 통해 데이터 전문가뿐 아니라 현업 사용자들도 손쉽게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바이텍정보통신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이쿠의 고도화된 AI 및 머신러닝 기술을 국내 시장에 도입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에게 맞춤형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제조, 금융, 유통 등 분야를 막론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바이텍정보통신 문수찬 대표는 "Dataiku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바이텍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AI 및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며,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고객의 의사결정과정에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여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AI 및 데이터 분석 시장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갈 계획이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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