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간사 의견 수용
여당 간사인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예정돼있던 방송 3법 논의는 야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과 논의 하에 순연시켰다"며 "추후 일정이 합의되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최 간사의 의견을 수용했다"며 협치의 뜻을 밝혔다.
최 의원은 국회에서 "허용 범위 내에서 방송법을 개정해야지, 민주당 방식은 불가하다"며 "협상을 계속하자고 해서 김 의원이 수용했다"고 말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