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종합계좌를 처음 개설하거나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신용대출 거래와 잔고가 없었던 휴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의금리를 이용하거나 영업점 개설 계좌, 법인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기간 내 신용이나 대출 약정을 완료한 날부터 180일간 연 3.98% 금리를 제공한다. 신용융자와 담보대출이 이벤트 적용 대상이다.
보유 중인 주식을 매도하지 않고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전환할 수 있는 '주식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다른 증권사에서 대출을 이용 중이어도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갈아탈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벤트는 한화투자증권 모바일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대일 한화투자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은 "금리 인하에 발맞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혜택을 담았다"며 "다양한 금융 니즈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