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방문자 320만 명 돌파… 실속 혜택과 소비자 보호 기준 강화해…
웨딩 전문 브랜드 '웨덱스웨딩'이 주관하는 코엑스 웨딩박람회는 누적 방문자 수 320만 명을 돌파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결혼 준비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매회 소비자 중심의 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온 전통은 64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는 연중 개최되는 웨딩박람회 중 최대 규모인 약 1,200평의 코엑스 전시장 B홀에서 열린다. 예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예물, 혼수, 허니문 등 결혼 준비 전 분야에 걸쳐 200여 개의 웨딩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예비 부부는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업체를 비교하고 1:1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웨덱스웨딩은 가격 정찰제와 추가금 없는 계약 구조, 표준약관 이행 등 소비자 중심 운영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는 한편, 안정적인 업체결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피해 가능성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올해는 코엑스 웨딩박람회가 처음 시작된 해에 태어난 1992년생 예비부부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마련됐다. 현장 입장 시 신분증을 인증하면 VIP 손목띠와 함께 전용 라운지 이용권, 여름 필수템 선물세트, 웨딩 체험 우선 이용권, 웨딩 쿠폰북 등으로 구성된 '92 기프트박스'가 제공되며, 현장 계약 시 매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신혼 필수가전 경품 추첨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LG 코드제로 로봇청소기와 쿠쿠 오븐형 에어프라이기가 증정된다.
오전 10시 정각 입장 고객 중 2026년 예식을 확정한 커플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얼리 입장 혜택으로 제공되며, 정오 이전에 입장한 전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와 함께 럭키볼이 제공된다. 숫자 '9'가 적힌 럭키볼을 받은 고객은 추첨을 통해 목걸이, 셔츠, 화장품 등 특별 선물이 추가로 증정된다.
이외에도 박람회 현장에서 계약을 확정한 고객에게는 스튜디오 사진 원본과 드레스 피팅, 부케 8종 세트, 전일 주차 지원 등 실속형 혜택이 다채롭게 제공된다. 또한 2곳 이상의 혼수 업체와 상담한 고객은 드레스 피팅 및 메이크업 시연을 선착순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혼수 계약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참가 브랜드, 부스 구성, 프로그램 일정 등 상세 정보는 웨덱스웨딩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웨덱스웨딩 관계자는 "이번 웨딩박람회는 앞선 행사를 먼저 다녀간 많은 예비부부의 니즈를 반영해 가장 많이 찾는 결혼 준비 품목과 실질적인 혜택으로 준비한 자리"라며 "30년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부부가 안심하고 결혼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웨덱스웨딩은 1992년부터 코엑스 전시장에서 정기적으로 웨딩박람회를 개최해온 국내 대표 웨딩 전문 브랜드로 가격 정찰제 운영, 표준약관 이행, 결제 안정성 확보 등 소비자 중심의 기준을 선도하고 있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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