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실질적인 동반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장, 김완성 SK매직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SK매직은 자사 경영 현황과 주요 제품,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소개하며, 화성특례시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공유했다. 특히 웰니스 등 기술 혁신 분야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중심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SK매직 주력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돼, 화성캠퍼스의 기술력과 설비 운영 체계를 직접 살펴보는 일정이 이어졌다.
SK매직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공공과 민간 영역 간의 연결 고리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주민 복지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ESG 관련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K매직 이종철 ESG추진팀장에게 정명근 시장 명의의 표창장이 수여됐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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