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여름철을 맞아 '강세일' 기획전을 2주간 열어 최대 80% 할인가에 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는 강세일에는 500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디지털·가전, 패션, 생필품, 키즈, 스포츠·레저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여름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강세일 기획전은 바캉스, 연말, 신학기 등 쇼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대표 프로모션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강세일 기간 동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바 있다.
이번 기획전 기간 네이버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쇼핑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짚어주는 코너를 운영한다.
먼저 '최강어워즈' 코너에서는 상반기 동안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가장 높은 구매 건수와 거래액을 기록한 각 카테고리별 상위 5개 상품을 소개한다. 또 시즌 트렌드와 현재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상품을 모은 '키워드 PICK' 코너도 마련했다. '최강 브랜드' 코너에서는 이번 여름 주목할 만한 브랜드사 기획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AI(인공지능) 추천 기능과 기획전을 연계한다. 이용자가 '관심상품'으로 등록한 제품이 강세일 참여 제품일 경우 기획전 페이지 상단에 우선 노출되며, 스토어 앱 홈 화면에서도 해당 상품에 대한 알림이 제공된다. 이용자는 원하는 상품을 더 쉽게 찾고, 판매자는 구매 가능성이 높은 이용자와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셈이다.
제습기, 에어컨 등의 필수 가전부터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선크림,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의 선캡까지 다양한 여름 시즌 아이템을 폭넓게 구성해 선보인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깃든'은 모기와 한여름 더위를 모두 피할 수 있는 '모스프리 여름 시어서커 홑 이불'을 최대 80% 할인가로, 뷰티 브랜드 '닥터 멜락신'은 눈가 고민에 적합한 '아이팔트 아이백 크림'을 최대 73% 할인한다. 생활가전 브랜드 '쿠쿠전자'는 '셰프스틱 인덕션'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매일 오전 00시와 10시에는 전 카테고리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15%·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내려받을 수 있다. 최대 7%의 디지털·가전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매일 새로운 특가 상품을 소개하는 '최강특가' 코너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강세일 특집 쇼핑라이브 콘텐츠를 모은 '강세일 라이브' 코너 등도 함께 운영된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