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전용 119㎡, 124㎡ 등 총 16세대로, 청약 이후 미계약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추가 공급이다. 청약 이후 당첨자는 6월 30일(월) 발표된다. 계약은 7월 11~12일(금~토) 이틀간 진행되며 예비입주자 계약은 7월 13일(일)로 예정돼 있다.
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이뤄지며 청약통장이나 소득·자산 요건이 필요 없는 임의공급 방식이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주택자뿐 아니라 기존 주택을 보유한 경우에도 청약이 가능하다. 특별한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이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이번 임의공급은 실거주 목적의 중대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에게 다시 한 번 열린 기회로 평가받는다.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제주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17만㎡ 규모로 축구장 약 24배 크기의 중부공원이 조성되며 숲길과 산책로, 야외공연장, 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일상 속에서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5층, 총 12개 동, 728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대부분의 세대가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조망이 우수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규모로 계획돼 있다. 피트니스센터, GX룸,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1인 독서실, 라운지카페, 코인세탁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지며, 총 1,331대 규모의 넉넉한 지하 주차공간을 확보해 쾌적하고 안전한 단지 환경을 완성한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하나로마트, 제주시청, 국립제주박물관 등 상업부터 행정, 문화까지 생활에 필요한 시설이 단지와 가까이 있어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제주 내 주요 도로망과 인접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관계자는 "이번 임의공급은 일반분양 이후 다시 열리는 마지막 공급 기회로 실거주 중심의 중대형 주택 수요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전매 제한도 없으며 중도금 무이자, 입주 시까지 계약금 3천만원 등 많은 혜택이 있는 만큼 빠르게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제일건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 임의공급 청약 관련 상세 내용은 견본주택 또는 공식 문의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