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빚 갚을 여력 없는 취약차주 113만명 장기연체채권 소각"](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2602109958074005[1].jpg "[속보] 李 대통령 \"빚 갚을 여력 없는 취약차주 113만명 장기연체채권 소각\"")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경제 위기 때문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 원 이하 채무를 정리해 사실상 파산 상태로 상환 능력을 상실한 분들에게 경제활동에 복귀할 기회를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성실 상환 중인 소상공인에게는 분할 상환 기간을 확대하고, 이자를 추가 감면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폐업 소상공인의 재기 지원을 위해 폐업지원금도 인상한다고 전했다.
안소현기자 ashright@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